025년 현재, 한국 담배 시장은 KT&G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, PMI (말보로), BAT (던힐), JTI (메비우스) 등 외국 브랜드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. 하지만 두 진영은 단순한 점유율 경쟁을 넘어 브랜드 포지셔닝, 소비자층, 마케팅 방식, 규제 대응 전략까지 매우 다르게 전개하고 있습니다.
📊 1. 시장 점유율 구조 (2024년 기준)
구분점유율(%)주요 브랜드
KT&G (국산) |
약 66.7% |
에쎄, 더원, 레종, 디스, 보헴, 코스모스 등 |
PMI (미국계) |
약 16~17% |
말보로, 팔리아멘트, L&M 등 |
BAT (영국계) |
약 10% |
던힐, 켄트, 럭키스트라이크 등 |
JTI (일본계) |
약 5% |
메비우스, 캐빈 등 |
출처: 2024년 보건복지부 및 업계 보고서 종합 분석
🏢 2. 기업 개요 비교
항목KT&G (한국)외국 브랜드 (PMI, BAT, JTI)
설립년도 |
1987년 (대한담배인삼공사 분리) |
모두 글로벌 담배 대기업. 다국적 담배 시장의 강자들 |
본사 |
대전, 대한민국 |
PMI: 미국 / BAT: 영국 / JTI: 일본 |
특성 |
국산 시장 1위, 수출형 브랜드 다수 |
글로벌 전략에 따라 프리미엄 중심 |
주 대상층 |
대중적, 실속형, 프리미엄까지 폭넓음 |
주로 프리미엄, 고급 선호 소비층 |
🚬 3. 브랜드 전략
전략 항목KT&G외국 브랜드
브랜드 다양성 |
에쎄, 더원, 레종, 디스, 보헴 등 다양한 가격대 & 굵기 & 향 |
말보로, 던힐 등 프리미엄 중심 브랜드 소수 고정 |
포지셔닝 |
저가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라인업 구축 |
대부분 프리미엄 중심, 고급 담배 이미지 강조 |
슬림 제품 |
‘에쎄’로 대표되는 슬림 & 슈퍼슬림 시장 압도적 점유 |
슬림 제품 상대적으로 약함 |
수출 여부 |
에쎄, 보헴 등 중동·아시아·러시아·유럽 등 50개국 이상 수출 |
한국 내 고정 수요 기반, 해외 수출은 글로벌 본사에서 주도 |
📢 4. 마케팅·광고 전략
항목KT&G외국 브랜드
광고 방식 |
패키지 디자인, QR 코드, 한정판 컬렉션 |
고급스러운 패키지 + 브랜드 헤리티지 강조 |
소비자 소통 방식 |
SNS 이벤트, 소비자 커뮤니티 운영, 매장 프로모션 |
매장 내 광고 비중 낮고, 온라인 간접 노출 전략 활용 |
규제 대응 방식 |
국내 규제에 유연 대응, 캠페인도 자주 전개 |
글로벌 규제 기준 따라 내부적으로 제한적 대응 |
💸 5. 가격 정책 (2025년 기준 평균)
제품군KT&G 평균 가격외산 브랜드 평균 가격
일반 궐련 |
4,500원~5,000원 |
5,000원~5,500원 |
프리미엄 궐련 |
5,000원~6,000원 |
5,500원~6,500원 |
외산 브랜드는 수입세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포함되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
🎯 6. 소비자 선호도
- KT&G:
- ‘국내 생산 + 합리적 가격 + 다양한 제품군’으로 선택폭이 넓음
- 특히 20~30대 여성층에서 ‘에쎄’ 브랜드의 인기는 압도적
- 중장년층은 ‘레종’, ‘디스’ 선호
- 외산 브랜드:
- 고소득층 및 프리미엄 선호 소비자들이 ‘말보로’, ‘던힐’ 고집
- 말보로는 특히 30~40대 남성층에서 ‘남자다운 이미지’로 인식
🔍 요약 정리
비교 항목KT&G외국 브랜드 (PMI, BAT, JTI)
시장 점유율 |
약 66.7% |
약 33.3% (3개사 합산) |
제품 전략 |
다양한 가격·스타일·굵기 라인업 |
프리미엄 중심, 브랜드 수 적음 |
소비자 인식 |
실용적, 국산, 다양함 |
고급, 세련됨, 외국산 이미지 강조 |
마케팅 전략 |
국내 맞춤형, 프로모션, QR 활용 |
고정된 브랜드 이미지 유지, 적은 이벤트 |
가격대 |
저가~중가 중심 |
중가~고가 중심 |